책임 연쇄 패턴

책임 연쇄 패턴 (Chain of Responsibility Pattern)

여러 객체가 연결된 체인을 따라 요청을 순차적으로 전달하며, 각 객체는 요청을 처리하거나 다음 객체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요청의 발신자와 수신자를 분리하고, 요청을 처리할 객체를 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.

주요 목적

•

요청을 보내는 객체와 받는 객체의 결합도를 낮춤

•

요청의 처리 객체를 동적으로 변경 가능

•

책임의 분산과 단일 책임 원칙 준수

특징

•

요청이 처리될 때까지 연쇄적으로 전달됨

•

각 핸들러는 다음 핸들러에 대한 참조를 가짐

•

클라이언트는 체인의 시작점만 알면 됨

•

새로운 핸들러를 쉽게 추가/제거 가능

예시 코드

abstract class Handler {
    protected Handler successor;
    
    public void setSuccessor(Handler successor) {
        this.successor = successor;
    }
    
    public abstract void handleRequest(Request request);
}

class ConcreteHandler1 extends Handler {
    public void handleRequest(Request request) {
        if (/* can handle request */) {
            // handle request
        } else if (successor != null) {
            successor.handleRequest(request);
        }
    }
}

class ConcreteHandler2 extends Handler {
    public void handleRequest(Request request) {
        if (/* can handle request */) {
            // handle request
        } else if (successor != null) {
            successor.handleRequest(request);
        }
    }
}
Jav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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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 설명

위의 예시 코드는 책임 연쇄 패턴의 기본 구조를 보여줍니다:

•

Handler (추상 클래스): 요청을 처리하는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, 다음 처리자(successor)와의 연결을 구현합니다.

•

setSuccessor(): 다음 처리자를 설정하는 메소드로, 체인을 구성하는 데 사용됩니다.

•

handleRequest(): 실제 요청을 처리하는 추상 메소드입니다.

구체적인 처리자 클래스들(ConcreteHandler1, ConcreteHandler2)은 다음과 같이 동작합니다:

•

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경우 직접 처리합니다.

•

처리할 수 없는 경우 다음 처리자(successor)에게 요청을 전달합니다.

•

다음 처리자가 없는 경우(successor == null) 체인이 종료됩니다.

이러한 구조를 통해 새로운 처리자를 쉽게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으며, 처리 로직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.